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가을답지 않게 포근한 주말을 보냈습니다. <br> <br>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보니 이번 주는 어떨지 궁금한데요. <br> <br>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정재경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상캐스터]<br>네. 노란 은행잎이 월요일을 반겨줍니다. <br> <br>다른해보다 늦었던 단풍이 이제는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. <br> <br>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, 포근하겠습니다. <br><br>먼저, 오늘은 서울을 기준으로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> <br>어제 최고기온과 같고요. <br> <br>이맘때 기온보다는 7도 높은 겁니다. <br> <br>해가 지면 다시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. <br><br>다른 지역도 대전 20도, 전주와 제주 21도, 부산은 23도로 포근하겠습니다. <br><br>하늘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비가 내립니다. <br> <br>강원 영동에 5에서 10mm,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으로 양은 적겠습니다. <br><br>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 있겠고, 수능 한파는 없어 추위 걱정 덜하겠습니다. <br><br>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큰 시기입니다. <br> <br>이럴 땐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을 지키는 게 중요하죠. <br> <br>요즘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굴과 고등어가 제철입니다. <br> <br>두뇌 활동에도 도움돼 수험생에게도 좋은 생선이니까요. <br> <br>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